[2014.12.19] 가족회사 링스텔레콤, 2014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수상
기업종합지원센터 | 2016-08-12 13:38:51
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 가족회사인 링스텔레콤 천재욱 대표가 공동 발명한 특허 ‘정품 인증용 라벨 및 정품 인증 시스템’이 2014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1위)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중앙일보는 1992년부터 발명자와 창작자의 사기 진작과 범국민적인 발명분위기 확산을 위해 특허청에 등록된 우수 발명·디자인을 발굴해 매년 상하반기에 특허기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특허기술상 수상마크를 제공해 이를 통한 사업화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2014년 하반기 특허기술상은 평균 3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특허·실용신안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정품 인증용 라벨 및 정품인증 시스템’은 반사 성질이 다른 두 종류의 반사입자를 랜덤 배치해 복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한 광학 PUF 정품 인증용 라벨과 이를 활용한 정품 인증 시스템에 관한 원천기술 발명이다.
심사위원들은 이 특허에 대해 종전 전자태그(RFID) 또는 NFC, 홀로그램 인증에 비해 복제 가능성과 제작비를 크게 낮춘 반면,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정품 인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향후 브랜드 보호 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 특허의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링스텔레콤과 공동으로 호남광역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LINC사업단장장 송문규 교수(전자융합공학과)는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가족회사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올해 최고의 특허 기술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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