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1] 2017 WINNER LINC+ 원광대학교 가족회사의 날
기업지원센터 | 2018-03-21 15:32:09
- 원광대, 산학협력사업 '두각' 지역발전 기대감 -
원광대학교의 산학협력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일 원광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최대 대학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이하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에서는 총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원광대 LINC+사업단의 가장 큰 강점을 WINNER+ 플랫폼 구축을 통한 모든 산학협력 사업의 온·오프라인 안내서시스템에서 찾았다. WINNER+ 플랫폼은 산학협력 추진사업 및 운영에 대한 각각의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기획부터 운영, 성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매뉴얼 상의 지침에 의해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2017학년도에 LINC+사업단은 산학교육 분야와 산학협업 분야로 구분해 세부사업별 100여개의 지침을 만들어 사업을 수행했다.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7학년도 송문규 단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고경숙 산학교육본부장이 현장실습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산학협력 EXPO에서는 한약학과 이수현 학생이 현장실습 우수 수기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도부터 시작된 무박 2일의 몰입형 창의대첩은 학생들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기업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 지난해 ‘2017 2nd 지역사회 & 기업과 함께하는 WINNER LINC+ 창의대첩’에서는 (주)알에스티와 (주)OPLED, 제일전자, FOUNTAIN Bio 등 산업체가 참여해 산업체 수요 아이디어 및 시제품 9건에 대한 특별기업상을 수여했다.특히 원광대는 산학협력의 해답을 지역사회에서 찾고 있다.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가족회사 제도를 도입했고, 현장실습을 수행한 가족회사와 실습생이 채용연계 협약을 맺는 현장실습 Matching Day와 정부·지자체 과제 설명회, 전 가족회사 임직원과 관계자가 함께 한 LINC+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여하는 학생과 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원광대 LINC+ 송문규 단장은 “산학협력공동과제 우수 결과물과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의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그리고 기술지도와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비롯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산업체와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광대는 계열별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이수를 장려하여 각 산학교육의 이수학생과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상향시켜왔다”며 “특히, 2017학년도에 현장실습 이수학생 비율에 대한 목표값 20.4% 대비 달성값 36.12%로 177%의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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