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WINNER LINC BEST DAY 행사를 11일 학생지원관 및 숭산기념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2016 원탑 대동제 부대 행사로 열린 WINNER LINC BEST DAY는 원광대 LINC 사업단이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업단 추진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찾아가는 소통서비스로 WINNER BEST 특강과 3D 프린팅 체험, 창업아이디어 1번지 카페, WINNER BBQ 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도종 총장과 정정권 부총장, 안순오 직원노조위원장이 대학 구성원들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바비큐 쉐프로 나서 직접 구운 고기를 학생들에게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김도종 총장은 “바비큐 파티를 비롯한 WINNER LINC BEST DAY가 학생들에게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LINC 사업단에서 마련한 특강과 3D 프린팅, 창업아이디어 제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비큐 파티와 함께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강사로 초빙된 WINNER BEST 특강이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과 대학의 발전’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 전 장관은 지식재산을 통한 창조경제 시대의 경쟁력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한, 3D 프린팅 체험으로 취·창업 붐을 조성하고, 학교가 보유한 우수 3D 프린팅 장비 홍보를 위한 ‘3D 프린팅 체험 행사’는 특설전시관 운영과 함께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직접 교육과 3D프린팅 장비 시연을 진행했으며, 창업아이디어를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한편, 최근에 선정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을 비롯해 LINC 사업, 창업선도대학 등 잇따른 정부재정지원 국책사업 선정을 통해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은 원광대는 글로벌 산학협력과 산학교육, 지역기업 지원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고도화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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