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9] 산학협력 우수기술 나눔 행사 개최
기업종합지원센터 | 2015-11-05 10:16:34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미 교수)은 29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2015 산학협력 우수기술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원광대에서 개발된 우수 연구 성과 및 특허기술을 지역 내 기업체에 이전해 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장에서는 면역증강강화 양파껍질 기술, 상심자 추출물을 함유한 면역증강 기술, LED 광선 피부치료 의료영상 기술, 유기발광소자 및 관련 기술 등 4건의 우수 연구 성과물 소개 및 특허기술 자료가 배포됐으며, 특히 ‘면역증강강화 양파껍질 기술’은 발명자와 기업체의 심층상담을 통해 향후 기술이전 추진을 약속하는 성과도 이루어졌다.
김도종 총장은 “최근 익산시를 방문한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경제사절단도 우리 대학의 기술을 상품화하는데 큰 관심을 보였다”며, “원광대 연구진은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을 충분히 이루어낼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드러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수기술 나눔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개발과 특허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철 익산시장과 전북기술지주회사 이재성 대표를 비롯해 전북연구개발특구 송한욱 팀장, 전북지식재산센터 윤정호 팀 등 기관 관계자와 지역 내 기업체 50여 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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